네 명의 무용수가 그림을 그리고 춤을 추며 새로운 창조물을 만들어내는 특이한 공연, 페인터즈히어로를 봤습니다.
라이브드로잉 형태의 공연은 처음 접해서 배우들의 붓끝에서 마이클 잭슨, 이소룡, 유비, 관우, 장비, 호랑이가 나올 때마다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여기에 영상예술까지 더해져서 환상적인 무대가 연출되었고 배우들의 맛깔나는 애드립과 임팩트있는 댄스로 인해 시간가는 줄을 몰랐어요.
중국관광객들이 많았는데 신기하고 재밌었는지 객석반응이 참 좋았습니다.
관객이 함께 참여하는 부분들도 발상이 참신했는데 쿵푸팬더가 나름 반전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족들과 함께 유쾌하게 즐기기에 알맞은 공연이라고 생각됩니다.
2015년에 대한민국한류문화대상을 받은만큼 한류문화상품으로서의 가치도 크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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