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있어 현대무용은 어렵고 이해 하기가 힘든 장르여서
이 공연을 보러 가기전까지도 걱정이 많았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너무나도 흥미 있게 본 작품입니다.
60여분의 길지 않은 공연으로 집중도도 좋게 볼 수 있었고,
무대의 소품과 음악, 조명으로 무한한 상상을 할 수 있게 만들어 주셔서,
아이와 함께 본 가족이라면 공연을 보고 난 후 공연에서 아이가 느낀 상상력과, 어른이 느낀 상상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수 있겟다는 생각이 되었습니다.
또한 저 처럼 현대무용에대한 두려움(?), 익숙치 않음을 가진 일반관람객들에게도 친숙함과,
편안함으로 다가 와서 편견을 깨버리도록 해주는 공연이였습니다.
플레이 티켓 리뷰단 김화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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