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BD 썸네일형 리스트형 [SSBD(Same Same But Different) 시즌4 - Earth Cry 지구 울다]예술 융합의 정수精髓를 말하다 문화예술의 융합이란 무얼까. 한참을 고민하던 차에 이 공연을 맞딱뜨렸을때 경악할 수 밖에 없었다. 올해가 벌써 4년째라고 한다. 정부의 지원금이 아직 제대로 미치지 않는 장르인 융합 분야의 최첨단을 걷고 있는 프로젝트가 아닐까. SSBD (Same Same But Different) 연주작품 10개 중간중간 김주홍 예술감독의 부언설명이 있었는데 이 주제의 속뜻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함께하는 것'이라고 했다. 노름마치, 현대음악의 최고봉 존케이지, 스티브라이히, 메시앙 등을 연주하는 시너지퍼커션, 호주 비디오 아티스트 영상의 콜라보레이션. 설명만 들어도 너무나 설레이지 않나!? 아니나 다를까 나의 상상과 예상을 뒤엎는 놀라운 공연이었다. 1.세계적인 연주 실력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2.열려있는 시너티.. 더보기 이전 1 2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