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투스테이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4면 무대와 4면 객석이 만나는 독특한 작품 "집에사는 몬스터"이야기, 라마플레이 임지민 연출 ▲ ⓒ라마플레이 제공 극단 '라마플레이'를 이끌며 '집에 사는 몬스터'라는 작품을 올리고 있는 임지민 연출을 만났다. 이 작품은 2017년 우란문화재단을 통해 육성되었으며 CJ 아지트 대학로에서 본격적인 국내 초연을 갖는다. 연극 '집에 사는 몬스터'는 스코틀랜드의 극작가인 '데이비드 그레이그'의 작품으로 원제는 'Monster in the hall'이다. 오토바이 사고로 3살 때 어머니를 잃은 '덕'이라는 소녀의 눈으로 바라본 세계를 그린 작품으로 주인공 덕은 무기력한 아버지와 단둘이 살고 있다. 덕은 방 한 칸에서 자기만의 세계를 구축하면서 소설가가 되기를 꿈꾸는 10대 소녀다. 자칫 불행한 부녀의 이야기로 보일 수 있겠지만 작품을 한 번 들여다보면 외부의 시각이 아닌 소녀의 시선에서 모든 것을 그려.. 더보기 이전 1 ··· 5 6 7 8 9 10 11 ··· 27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