뾰뿔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 시대 젊음의 서글픈 초상 '형, 이거 나만 불편해?' 끝날 것 같지 않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음의 서글픈 초상이며, 이십 대, 순수하며 한 떨기 꽃 같은 나이에 경험하는 모든 사회악과 부조리의 집합체, 군대. 연극 `형, 이거 나만 불편해`는 청춘의 한 페이지에 관한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시놉시스는 이렇다. 이미 전역해버린 주인공의 온갖 만행을 회상하는 후임들, 그 원망 때문이었을까? 집에서 백수로 빈둥거리며 자신의 군 생활을 공작 깃털마냥 온갖 거짓으로 화려하게 치장하던 주인공에게 재입대하라는 영장이 도착한다. 그리고 그 악몽 같은 군대로 재입대한다. 그곳은 자신이 제대하기 전 고참으로써 했던 모든 악행이 그대로 관습처럼 대물림되고 있었고 주인공은 그 말도 안 되는 곳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며 끝이 난다. 연극 '형, 이거 나만 불편해?' 센..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