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리뷰 썸네일형 리스트형 [밥상머리]쿠엔틴타란티노? 여깄어! 연극 ‘밥상머리' 얼마 뒤 극단 '구십구도'의 연극 '밥상머리'가 다시 공연된다고 한다. 이 연극을 보고 굉장히 좋았던 기억이 있어 당시 작성했던 리뷰를 다시 찬찬히 읽어본다. 젊은 세대를 아울러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두의 이야기만 같았던 그런 연극이었고 대사가 즐거웠던 연극이었었다. 어떻게 다시 무대에 올릴지 궁금하기도 하고 기대되기도 하는 연극이다. 사실 손대지 말고 그대로 올렸으면 싶기도 한 그런 연극이다. 아래는 지난 2016년 당시 공연 리뷰이다. 2016년 공연된 극 중 한 장면 (인용 fr. 극단구십구도 페이스북) [밥, 밥상머리] 이게 무슨 연극일까 싶었다. 뜬금없는 단어 '밥상머리' 나만 그랬을까? 어렸을 적 나는 밥상에서 형들이랑 맛있는 음식을 놓고 으르렁 대다 아부지에게 겁나게 혼난 기억이 있다. 밥은.. 더보기 이전 1 ··· 38 39 40 41 42 43 44 ··· 16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