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다른 관점으로 찰나의 순간을 포착하다, 공연전문 사진작가 전강인
국립극장 전속 사진가로 활동하고 있는 전강인 작가를 통해 공연사진의 특징과 활동에 대해 알아봤다. 플스 81회방송 전체듣기 Q. 사진의 분야는 어떻게 나뉘는가? ㄴ 상업사진, 다큐멘터리, 파인아트(순수미술) 이렇게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상업사진의 영역에는 광고, 패션, 푸드, 웨딩 등이 있고 다큐멘터리는 자연생태, 시사 이슈, 롱텀 프로젝트, 스포츠, 과학, 전쟁 등이 있다. 파인아트는 풍경, 정물, 인물, 디지털이 있는데 디지털은 기술을 이용하여 원래의 사진 이미지를 합성, 재편집하는 것을 말한다. 공연 사진은 내 생각엔 상업사진의 영역에 있는 것 같다. 사진을 이용해서 공연을 홍보한다는 목적이 명확하기 때문이다. 나와 견해가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겠지만 내가 공연을 만든 것이 아니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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